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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의 이동권 문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 제안기간: 2022.11.28. ~ 2022.12.05.
  • 작성자: 가뜨농
  • 작성일: 2022.11.28. 15:10
  • 조회수: 114

대중교통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위해 필수적으로 작동해야할 시스템 입니다. 

대도시에서는 10분 단위로 버스,지하철 등이 배차된다면, 농촌지역은 30분은 고사하고 1시간,2시간 단위로 버스가 배차되어 이동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경제의 논리에 의해 수익성이 나지 않으면 많은 배차를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일견 타당하지만, 

주민들의 이동권의 문제는 생존권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자가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들은 더욱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4차산업 혁명 시대라고 말하며 자율주행, 드론배송 등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나오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이동기술을 농촌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이동권의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율주행 무인 순환버스, 앱을 통한 호출가능 자율주행 무인택시 등의 서비스가 농촌에서는 충분히 적용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혈압약 등 정기적 약 처방을 받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30분에서 1시간의 이동을 통해 읍.면 소재지 병원을 방문하고 있는데, 이를 드론배송 등의 신기술을 통해 집앞 배달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IT 쪽 스타트업 청년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 환경을 제공해주고, 주민들과의 리빙랩 사업을 통해 사례들을 만들어본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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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 2022.12.05. 16:52

    꼭 필요한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인적, 물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기관과 함께 리빙랩 사업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