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한 과일을 먹는 청년 1인가구 모임
- 제안기간: 2023.04.11. ~ 2023.04.18.
- 작성자: 이응두
- 작성일: 2023.04.11. 14:32
- 조회수: 375
1.제안배경
농산물이 유명한 경북에 살면서도 청년 1인가구는 농산물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과일은 상해서 버리기 일쑤고 주로 혼자 식사를 해 간편식 위주 식생활에 적응 되다보니 단조로운 식사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외로운 식사와 영양 불균형으로, 고립감과 성인병 위험에 노출된 경북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2.해결방법
과일, 채소 섭취 비율이 가장 낮은 청년 1인가구모임을 만들어 지역 과수원과 연계해 B급 과일을 먹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의 건강도 찾고, B급 농산물의 폐기도 막고 특히 과일 모임을 통해 1인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도 해결할 수 있을 것 입니다.
3.자원연계방안
제가 살고 있는 의성의 경우에는 청년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주거단지가 조성되어있고 주변에 과수 농사를 하시는 농부님들도 많이 계셔 1인 가구 영양불균형에 공감하는 청년들이 모인다면 B급 과일 수급은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기대효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경북내 청년 1인 가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 어떤 세대보다 건강 및 관리에는 소홀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4%인 716만6000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1인 가구의 유병률은 38.3%로, 전체 가구의 26.5%보다 11.8%가 높았다고 합니다.
맛있는 과일이 유명한 경북, 과일산지와 맞닿아있는 경북에 살면서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인해 과일을 먹지 못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더 이상은 없을 것 입니다. 경북 청년이, 또한 그들의 모임이 보다 더 건강해지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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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 / 코코진 / 박선희 / 이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