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아이들 학원이나 학교 다니기 어렵네요

  • Period: 2023.04.12. ~ 2023.04.19.
  • Author: eun****
  • Created by: 2023.04.12. 16:57
  • Views: 151

거주하고 있는 매전면에 초등학교 하나, 공립중학교 하나가 있어요.

주변에 학원은 고사하고 편의점도 없어요,,

대중교통인 버스가 한두시간에 한대 있으려나,,

몇 되지 않는 친구들의 각 가정까지 원하는 시간에 갈수가 없으니 학교 셔틀을 타고 하교하다보니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 하교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거지요,,

학교 근처에 학원도 없으니 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다닐수도 없어요.

버스 시간이 맞지 않다보니 학원을 다니려면 하교후 20분 버스를 타고 읍내를 가야해요,, 학원 근처까지 가지도 않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또 학원 차량을 타야해요.

학원에 도착하면 5시가 훌쩍 넘어요. 버스 시간대가 맞지도 않아 자가가 아니면 오후에 버스타고 읍내 나가기도 어렵네요ㅠ

중학생이 되면 학원을 다니긴 해야할텐데 버스편은 같은 상황이라 면에 소재한 중학교의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고등학생이 되면 어쩔수없이 읍내의 고등학교로 진학을 해야하는데 현재 버스시간표로는 등교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등교할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원치않는 기숙사 생활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구요

저출산,인구소멸지역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관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편의사항보다는 어른들의 노인정,정자,운동시설 이런것만 곳곳에 만들어주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도 않는데 그저 출산장려금을 주겠다는걸로 위장전입을 하게 만들고 근처 도시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의 주소지를 관내에 옮기게만 하는 이런 방법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으로 지정은 되어 있는데 그에따른 밑바탕이 되지 않으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적어도 중,고등학생들의 불편함과 건의사항도 들어주고 개선시켜줄수 있는 어른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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