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워킹맘의 걱정거리를 덜어주세요
- 제안기간: 2023.04.15. ~ 2023.04.22.
- 작성자: 윤윤이
- 작성일: 2023.04.15. 10:35
- 조회수: 196
대구에서 경북으로 출퇴근하고있는 워킹맘입니다.
얼마전 육아휴직을 끝내 14개월 아기는 집근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출근 전 어린이집 등원하고 퇴근 후 하원하면 아기는 거의 12시간 가까이 어린이집에 있습니다.
얼마 전 아기가 아파 회사 조퇴 후 어린이집에 데리러 갔다가 병원을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접수 마감이 되었고 점심시간 이후에도 한참을 기다려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아기를 오랜시간 어린이집에 두는것도 미안한데 아픈 아기를 데리고 빠르게 대처 할 수 없으니 더 마음이 아프더군요. 처음 어린이집 대기 신청을 할 때도 '회사 근처에 어린이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일이 생기고 나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단쪽으로 출근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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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아빠 / 하이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