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함께 만들고 가꾸고 나눠요

  • 제안기간: 2023.04.16. ~ 2023.04.23.
  • 작성자: 햇님
  • 작성일: 2023.04.16. 16:34
  • 조회수: 105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보람된 놀이가 많지않다. 더구나 시골에 살면 다양성은 제한이 있기마련이다. 아이만 즐거운, 어른만 즐거운게 아니라 함께 즐겁고, 함께 행동하며, 기쁨을 얻을 수 있는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골에는 자연이 주는 무한 자원이 있기에, 이것을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부모아이와 함께 텃밭을 이용해서 씨앗발아부터 수확까지의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흙만지기, 식물의 변천사, 열매나 꽃등 결실을 맺는것, 이걸 나누는 기쁨등 자연스레 부모님과 대화도 많아질것이며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만지고, 공부하며가족간의 추억도 그 시간만큼 쌓여갈것이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골에는 노는 땅도 많고,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도 많기때문에 나눔텃밭의 활용도는 많을것같다. 미숙한 부분은 농사를 지으신 분들의 정보공유도 하며, 서로의 소통으로 인해 인간관계도 확대될것이다. 

시골이 아닌, 근처 도시에 사는 주민들도 부모아이와 함께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텃밭을 이용하면서 간단히 즐길수 있는 피크닉을 한다면 시간 날때마다 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것이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주민도함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만들고 가꾸고 나누는 함께하는 지역으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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