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전통에 의존하는 안동의 이미지가 젊은 세대와 단절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전통을 유지하되, 조선 여성의 생활사, 일제강점기 지역운동사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역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박물관과 연계 전시함으로써 ‘다층적 역사 도시’로의 정체성 확장을 시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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