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자연을 활용한 산림기반 청소년 자기역량 트레이닝 프로그램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정주현
- 작성일: 2025.05.26. 13:28
- 조회수: 7
제안배경
청송군은 전체 면적의 약 80%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군립공원, 치유의 숲 등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기적 자연 체험 프로그램은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기존 청소년 교육은 짧은 체험 위주 혹은 일회성 워크숍 중심이며, 지속적이고 역량 중심적인 교육 기획이 부재한 상태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지역 이탈 및 자존감 저하와도 연결되고 있다.
해결방안
‘그린레벨 챌린지’는 청송군 청소년(초5~고2)을 대상으로 한 3개월 자연 속 자기역량 훈련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① 심리·체력·협력 항목별 도전 설계
② 산림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 협력 커리큘럼
③ 숲 속 기지(기존 산림휴양시설 활용)에서 월 2회 정기 운영
④ 종합 성취 포트폴리오 발급 및 온라인 전시
참여 학생은 도전과제를 통과할 때마다 ‘그린레벨’을 하나씩 획득하며, 이는 자기기록형 성장 추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자원연계방안
청송교육지원청, 산림청, 청송국립공원사무소,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약하여 공간, 인력, 안전시스템을 연계한다. 특히 청송군이 보유한 기존 산림휴양관·치유센터를 프로그램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별도 인프라 구축비용을 최소화한다.
운영 프로세스
상반기/하반기 연 2기 모집 → 각 기수 20명
기수당 6회 오프라인 활동 + 1회 가족 연계 행사
연 1회 성과 전시 및 성취기록 전달식 운영
청송군 진로캠프, 마을교육공동체와 통합 운영 가능
기대효과
청소년 주도형 자존감 회복 기반 구축
지역 산림자원의 교육적 재해석 및 활용도 제고
청소년 타지역 유출 방지와 지역정체성 강화
향후 지역 기반 리더 양성 트랙과 연계 가능
지역 적합성
청송은 산림이 일상에 밀접하게 존재하며, 폐교 및 유휴시설이 많고 청소년 수는 적은 편이다. **‘소수 대상 집중 프로그램’**이 가장 효율적인 구조이며, 타지역 확산을 염두에 둔 선도모델로의 가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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