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리노베이션 청년 창업 허브 조성 사업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차수빈
- 작성일: 2025.05.26. 13:32
- 조회수: 7
제안배경
구미시에는 산업화 시기에 조성된 소규모 공장들이 도심 곳곳에 방치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 경관 저해, 우범화, 지역 침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평동, 공단동 등은 제조업 기반이 약화되며 청년층 유입은 줄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지역 활력 회복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해결방안
이 사업은 기존의 방치된 폐공장을 청년 창업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하는 ‘공간 재생+청년 창업 지원’ 융합 모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동작업 공간 조성 ▲공유주방·메이커 스페이스·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지역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전시행사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으로 구성됩니다. 공간 기획과 운영에는 지역 청년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원연계방안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센터, 금오공대(건축 및 디자인 관련 학과), LH 유휴부지 활용 지원사업 등과 협력합니다. 민간기업(지역 건설사, 리모델링 업체)과의 매칭으로 시공을 지원받고, 향후 문화도시 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대효과
방치된 공간을 지역 자산으로 재전환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
도심 내 커뮤니티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문화의 자생력 강화
해당 지역에서 꼭 해야 하는 이유
구미는 대표적인 산업도시지만, 기존 산업지대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며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내 유휴공장은 도심의 사각지대가 되어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지역 쇠퇴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존 기반을 활용한 창업 지원은 공간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과제이며, ‘구미형 청년 정착 모델’로 확산 가능한 실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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