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항구 중심 노년 건강순례 모델 개발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박성우
- 작성일: 2025.05.26. 13:33
- 조회수: 4
제안배경
울릉의 어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포항·울진 등과 달리 고령 어민의 의료적·정서적 케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 특히 배를 타지 않게 된 노년층 어민들은 건강 문제는 물론, 소속감·일상 리듬 상실 등 복합적 고립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음.
해결방안
‘바다를 따라 걷는 동네병원’은 울릉의 항구(도동, 사동, 천부, 저동 등) 중심으로 작은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어민 출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1.5km 내외 건강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 각 순례길은 의사·간호사 1인, 걷기 가이드 1인, 동네 리더 1인이 함께하며, 걷기 중 건강상담·혈압체크·이야기 나눔 등이 이루어짐. 종료 후 간단한 식사 제공과 휴식 공간 제공 예정.
자원연계방안
울릉군 보건소, 도서보건의료센터, 지역 체육회, 해양경찰서, 해녀회와 연계하여 대상자 추천 및 건강기록 공유. 순례 길 구간은 기존 항구길+어촌체험장 루트를 일부 리디자인하여 활용.
기대효과
노년 어민의 건강·정서 안정
마을 내 노년 네트워크 활성화
기존 의료인프라가 아닌 ‘걸으며 듣는 케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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