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울릉군을 위한 마을 태양광 활용 주거형 에너지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박성우
- 작성일: 2025.05.26. 13:34
- 조회수: 5
제안배경
울릉군은 전력 자립도가 낮고, 대부분의 전력 공급이 외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정전 시 위험성이 높습니다. 동시에 1인 고령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기 사용량 절감, 요금 이해, 에너지 효율 관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달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울릉의 자연환경은 청정하지만, 정작 주민들은 에너지 빈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해결방안
‘지붕 위 태양교실’은 각 마을회관 또는 소규모 민가의 옥상에 소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그 설치 과정을 교육 콘텐츠화하여 마을 단위의 에너지 인식 개선 및 자율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입니다. 설치된 태양광의 생산량은 일부 주민의 냉장고, 조명 등 전기 소비 항목에 실시간 연결됨. 에너지 교육은 월 2회, 어르신·학생·주민 대상으로 간단한 실습+해설 영상 시청 방식으로 구성됨.
자원연계방안
경북에너지센터, 울릉군청, 재생에너지 설계 스타트업, 지역 청년기술자와 협력. 태양광 설치비는 국비지원 또는 전력공사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함. 교육 콘텐츠는 기존 에너지교육 플랫폼과 연계하여 맞춤 구성.
기대효과
고령가구 중심의 에너지 자립률 상승
기후위기와 생활 밀착형 대응 연결
에너지 교육을 통한 세대 연계형 프로그램 구성
해당 지역에서 해야 하는 이유
울릉은 도서지역으로 전력 유통 구조가 제한적이며, 해상 풍랑·강풍 등에 따른 정전 리스크가 높음. 또한 급격한 기후 변화와 여름철 냉방 취약계층 발생에 대비해, ‘에너지 자립+교육’이 함께 가야 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음. 울릉만의 ‘작은 그리드’를 마을 단위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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