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배경
포항은 연중 관광 유입량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일대~구룡포 구간의 외식업은 프랜차이즈 중심 혹은 고령 자영업 중심 구조로 고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이나 전직 퇴사자들이 외식업에 도전하고 싶어도, 소규모 창업을 안전하게 실험해볼 인큐베이팅 환경이 부재합니다.

해결방안
‘해안권 주민셰프 육성 프로그램’은 포항 해안 관광벨트를 따라 공공 공유주방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일정기간 레시피 검증 및 실판매 실험이 가능한 파일럿 외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참여자는 1인 청년·퇴직자·경단녀 등이며, 음식 카테고리는 지역 식재료 기반 메뉴로 제한됩니다. 결과물은 로컬마켓·야시장·해안 축제와 연계하여 시험 판매됩니다.

자원연계방안
포항시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 청년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재료 유통은 포항로컬푸드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지원.

기대효과
청년·중장년 대상 안전한 창업 플랫폼 구축

해안 관광지 외식 다양성 확보

로컬 식재료 소비 및 브랜딩 강화

차별성
기존 청년창업 플랫폼이 ‘교육 중심’ 또는 ‘매장 임대 중심’인 데 반해, 본 사업은 **레시피부터 메뉴·마케팅·매출관리까지 실무형 기반의 '한시적 창업 시뮬레이션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적입니다.
신청 수령은 온라인 사전 매칭 후 별도 인터뷰 절차를 거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