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논에서 만나요, 오늘의 병원’ – 논두렁형 순회진료 프로젝트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이지수
  • 작성일: 2025.05.26. 18:00
  • 조회수: 6

의성은 의료 접근성도 전국 하위권입니다. 읍면 외곽은 의사도, 차량도, 약국도 부족합니다.
이 문제에 대응하려면, **‘병원이 환자에게 가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논에서 만나요, 오늘의 병원’**은 다음을 전제로 합니다:

농번기 시즌 동안 10개 읍면을 매일 순회하는 이동형 진료소 운영

기존 캠핑 트레일러를 개조해 간이 내과·정형외과·영양상담 공간으로 변형

이 진료소는 마을회관이 아니라 논밭, 장터, 밭머리, 양로당 앞에 ‘이동’해 가깝게 진입

모든 진료는 “진료 + 약 + 생활 상담 + 대면 안부확인” 4단계로 구성

‘한의사 1명, 간호사 1명, 지역 활동가 1명’ 3인 1조 운영

진료 종료 후에는 ‘오늘 마을 건강 브리핑’도 스피커로 마을에 전달

이 모델은 네팔 ‘모바일 헬스카’ 사례와 비슷하지만, 핵심은 공간 접근성+신뢰감 회복입니다.
의성군처럼 분산된 농촌에서는, 사람보다 ‘동선’이 먼저 설계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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