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지역 청소년 대상 지역사 아카이빙 프로젝트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스마일
- 작성일: 2025.05.26. 18:20
- 조회수: 22
예천은 스포츠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 기록은 소외되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지역 정체성을 체감하기 어려워, 외부 진학 후 지역에 대한 기억조차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천기록자들’은 중·고등학생이 직접 예천의 마을, 인물, 가게, 언어 등을 조사하고 기록해 웹 매거진으로 제작하는 아카이빙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주제 선정부터 인터뷰, 기사 작성, 웹 편집까지 6개월 단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예천교육지원청, 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 작가, 웹디자이너 등과 협력하고, 장비는 문화누리카드와 도서관을 통해 일부 지원합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기록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자산을 이어가고 예천의 비공식 자산을 구조화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기존의 수동적 향토사 교육과 달리, 창의성과 참여 중심의 문화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공감
0명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