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맞벌이 가정 아동을 위한 마을형 늦저녁 초간이 돌봄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정무건
  • 작성일: 2025.05.26. 18:25
  • 조회수: 20

▣ 제안배경
안동은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시 외곽에는 여전히 맞벌이 가정 중심의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특히 방과 후 돌봄 종료 이후인 17시~19시 사이는 ‘밥도 안 먹고, TV만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는 많아도, 저녁을 함께 나눌 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 해결방안
‘엄마 없는 오후 5시’는 읍면 지역 마을회관이나 농촌중심지활성화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늦저녁 공동식사+간이 돌봄 공간을 17~19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리인력 1명, 보조 1명, 마을선생님 1인이 3인 1조로 돌며 운영하며, 간단한 한끼와 책읽기, 가벼운 체조, 하루 마무리 쓰기 등으로 구성됨.
신청자격 있음: 보호자가 18시 이후 귀가하는 아동을 우선 선발.

▣ 자원연계방안
안동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주민자치회, 초등학교, 마을활동가 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각 읍면 1곳 이상 지정. 조리비용은 일부 식재료 후원+군비.

▣ 기대효과
-저녁 돌봄 공백 해소 및 아동의 일상 리듬 확보

-마을 주도형 돌봄 생태계 기반 마련

-보육부담 경감과 지역 어른세대의 재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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