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아파트 단지 내 초등돌봄+놀이 교실 운영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이준호
  • 작성일: 2025.05.26. 18:49
  • 조회수: 6

□ 제안배경
구미시 고아읍, 옥계동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맞벌이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오전 8시 이전 출근으로 인해 등교 전 공백시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 교통 안전, 혼자 있는 아이의 불안감, 식사 미제공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며,
부모가 직접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네 안에서 아침 돌봄+놀이+등교연계를 결합한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해결방안
‘엄마의 출근, 아이의 동네’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또는 경비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침 돌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간단한 아침식사+놀이+독서활동을 제공합니다.
등교 시간에 맞춰 활동을 마무리하고, 안전한 등굣길 동행도 진행합니다.
돌봄 인력은 동 단위 자격 보유 주민(예: 보육교사, 퇴직교사 등)과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며,
모든 운영은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하여 ‘자율적 돌봄 공동체’ 형태로 진행됩니다.

□ 자원연계방안
구미시청 보육정책과, 교육지원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지역 퇴직교사 모임, 청년활동가 협동조합 등과 연계.

□ 기대효과
맞벌이 가정의 아침 돌봄 부담을 줄여,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성이 높아집니다.
아이는 혼자가 아닌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며,
아파트 커뮤니티가 기능적으로 확장되며 입주민 간 유대도 강화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비공식 보육안전망으로 정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마가 출근해도 아이는 동네에 있다’는 구조가 신뢰로 이어집니다.

□ 운영 프로세스
① 참여 아동 사전 신청 및 공간 확보
② 돌봄 인력 모집 및 안전교육 실시
③ 식사·놀이·독서 콘텐츠 구성
④ 1일 10명 이내 소규모 운영
⑤ 매월 학부모 피드백 및 개선사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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