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배경
구미에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셀러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이 제품을 실험적으로 판매하거나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무대가 부족합니다.
정식 입점이나 쇼핑몰 구축은 초기 비용이 높아 접근하기 어렵고,
오프라인 행사는 대부분 주간 운영으로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가 어렵습니다.
퇴근 이후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가벼운 시장 모델이 필요합니다.

▶ 해결방안
‘구미청년마켓 잇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10시, 구미 시립도서관 앞 광장 또는 원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라이프스타일 상품, 수공예, 간식류, 콘텐츠 굿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 야간 오픈마켓입니다.
참여 셀러는 매주 SNS 공모로 선정되며, 셀프 운영 방식으로 부스 비용은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현장에는 버스킹, 푸드트럭, 조명연출 등을 통해 축제형 분위기를 형성하고,
시민이 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머물고 소비하게 만드는 흐름을 형성합니다.

▶ 자원연계방안
구미시 청년정책팀, 지역청년창업센터, 프리마켓기획자, 소상공인진흥공단 구미지부 등과 협력.

▶ 기대효과
청년 셀러의 첫 경험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지역의 소비문화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미 야간 소비 문화의 시작점이 되며, 도심 유휴 공간의 저녁 활용도 제고에도 기여합니다.
구미를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리포지셔닝할 수 있는 기초 콘텐츠가 됩니다.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비공식 창업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 운영 프로세스
① 부스 모집 공모 및 셀러 선정
② 장소 정비 및 전기·조명 지원
③ SNS 홍보 및 도심 연계 콘텐츠 기획
④ 금요일 저녁 마켓 운영
⑤ 마켓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리뷰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