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문경 도예공방과 연계한 1인가구 그릇 재활용 워크숍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이준호
  • 작성일: 2025.05.26. 19:24
  • 조회수: 16

○ 제안배경
문경은 전통 도자기 산업의 중심지이지만,
지역 주민의 일상에서는 도자기 사용 빈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깨진 그릇, 짝 잃은 그릇 등 ‘애매한 도자기’가 버려지거나 수납장 속에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1~2인 가구의 증가는 그릇 수요의 감소로도 이어져, 대량 제작보다는 재생·활용 중심 콘텐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전통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실용적 도자 콘텐츠가 시급하다.

○ 해결방안
‘도자기로 다시 쓰다’는 시민들이 보유한 깨진 접시나 무늬가 바랜 찻잔 등을
문경 도예인과 함께 수선하거나, 조명·연필꽂이·벽장식 등으로 재구성하는 워크숍이다.
공방의 유휴 시간대나 도예축제 외 행사 시기를 활용하여 진행하며,
결과물은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거나, 참여자가 자택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물건의 삶’이라는 철학을 중심에 둔다.

○ 자원연계방안
문경도자기마을, 지역 도예인회, 문경공예협동조합, 폐기물업체, 문경시 평생학습팀 등과 연계

○ 기대효과
도자기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시민 참여 기반 콘텐츠 확대
1인가구 대상의 친환경·감성소비 확산
지역 도예인의 수익다변화 및 공방 브랜드 강화
도자기 생산지 문경의 ‘생활밀착형 전통 계승’ 모델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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