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배경

경상북도는 빈집, 빈공간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임.

또한 경북의 경우 고령화지수가 높으며, 정말 마을소멸, 지역소멸위기에 대응이 필요한 곳들이 곳곳에 있음

-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전체 주택 수 109만 4306호 중 빈집 수는 13만 9770호로, 전체 주택 대비 12.8%가 빈집임

경북 지역의 빈집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 있음

또한, 소규모 마을 내 빈집문제 및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마을들의 공간재활용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 필요함

2. 해결방법 및 자원연계 방안

1) 해결방법 및 자원연계 방안

• 문화 및 예술 공간: 빈집을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예를 들어, 청도 이서면 대전2리 로컬이야기들을 활용한 빈공간 활용 계획을 제안하고자 함
• 지역 맞춤형 접근: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공간 활용, 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화나 역사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생하고자 함

      - 로컬이 가진 이야기와 공간들 : 마을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양반집 이야기,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이야기, (구)대전초등학교, 농협폐창고,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폐교회 등

      - 주민들이 가진 역량 : 마을주민들이 로컬이야기와 공간활용을 통한 마을 지속화 방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경북 지역의 빈공간을 활용한 공간재생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음

3.기대효과

1) 사회적 효과

•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  빈집으로 인한 치안 악화, 노후화,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역 경관 개선 및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류 및 소통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사업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