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오픈가든 커뮤니티 만들기

  • 제안기간: 2023.04.17. ~ 2023.04.24.
  • 작성자: 송진향
  • 작성일: 2023.04.17. 10:12
  • 조회수: 1851

1. 제안배경

   우리는 디지털 문화속에 살아 가면서 정서는 매우 매마르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과 소통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로의 대문을 걸어 잠그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살아갑니다. 우울증과 치매 환자는 늘어가고 고독사 뉴스도 종종 듣게 됩니다. 식물키우기는 우리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나를 치유하고 다른사람을 치유합니다.

 

2.해결방법

 꽃을 가꾸는 가정에 쉽게 낯선 사람들을 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을 남에게 보여 준다는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경북에도 많은 가드너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혼자 보는것보다 지역 주민과 함께 꽃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꽃'을 통해 힐링 할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제안 하고자 합니다.

 

3. 자원연계 방안

 각 지자체에서 오픈가든을 신청 받아 희망하는 가정에 방문할수 있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가드너들의 동아리를 결성하고 남은 꽃들은 지자체에 기부도 하며 빈땅에 꽃을 심는 봉사활동 동아리도 결성하여 정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지역 모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4. 기대효과

 정원을 구경하며 얻는 휴식과 정원에 방문한 사람들과의 소통부터, 넓게는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 공공정원으로의 확장까지 정원을 매개로 소통하고 나눔하는 하나의 ‘장’이 될것입니다. 더 나아가 정원의 공공가치를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오픈가든은 다양한 개인정원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정원문화의 효과를 기대합니다.


5.  참고 사진 또는 사이트

 오픈가든 www.opengarden.kr 입니다. 경북에도 이런 오픈 가든이 많았으면 합니다.

 

공감

5명이 공감합니다.

0 / 1,000

댓글 ( 2 )

  • 금의환 2024.04.12. 13:28

    가든, 정원이라는 용어만 나와도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하는 사람들 넘넘 많습니다! 좋은 제안입니다

  • 자리공 2023.04.17. 10:57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성주에서 정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원은 나를 치유하고 너를 치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