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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명상권’ – 새벽 5시 30분, 불상을 마주한 10인의 정적 체험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나똥
- 작성일: 2025.05.26. 13:07
- 조회수: 7
석굴암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이지만, 아침 9시 이후엔 관광객으로 혼잡해 명상이나 고요함을 느끼기 어려워요 ㅠㅠ
하지만 ‘석굴암 불상’ 자체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신성함은, 온전히 ‘혼자 마주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거 같습니다 !
‘석굴암 명상권’은 새벽 5시 30분부터 7시까지 1일 10명만 입장 가능한 예약 전용 프로그램이고,
관광이 아니라 ‘정적 체험’에 집중하는 구성으로, 입장 전 스마트폰 수거, 소리 금지, 지정 좌석 외 이동 금지 등 엄격한 규칙을 두어요.
참여자는 40분간 불상과 마주 앉아 명상하며, 이후 숲길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며 간단한 사찰음식을 나누는 프로그램 입니다 ~
외국인 여행객, 작가, 연구자, 불교 신자 등에게 매력적인 고급 콘텐츠이며, 경주의 고전 자원을 현대적인 ‘감정 콘텐츠’로 재구성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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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