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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배경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에는 15명의 해녀가 있습니다. 15명의 해녀는 작년 12월 말에 ‘경주해녀회’라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해녀 주민공동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해녀들은 바다가 곧 일터입니다. 해녀들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바다 앞 해안가에서 건조...
얼마 전, 경주의 행복황촌협동조합을 방문했습니다. 낙후되어가던 원도심이 빈집 재생을 통한 마을호텔 사업을 진행하면서 활기가 돌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커뮤니티가 강화되고 있었는데요. 청도군의 경우도 빈집이 폐가처럼 방치되면서 경관을 해...
월정교, 동궁과 월지 등 야간 명소가 많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을 위한 무료 야경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문화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면 야간 관광 만족도를 확실히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 곳곳에 한복 대여점이 있지만, 가격이 부담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일정 시간 무료로 한복을 입고, 셀프 촬영 부스에서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면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물론 SNS 노출 효과도 꽤 클 거라 봅니다.
경주의 원도심, 특히 교동·사정동 일대에는 70대 이상 고령자가 밀집해 살고 있습니다.이들 중 상당수는 생애 대부분을 경주에서 살아온 ‘살아있는 역사 기록자’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억은 아무도 기록하지 않습니다.‘경주 인생연대기’ 프로젝트는 고령 주민들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