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해녀의 기록실” – 고령 해녀들의 구술·기록·기억 보존 프로젝트
- 제안기간: 2025.05.26. ~ 2025.06.02.
- 작성자: ksm
- 작성일: 2025.05.26. 18:05
- 조회수: 24
제안배경
울릉도는 독도 해역과 맞닿아 있는 대표적인 동해 해녀문화 지역이지만, 제주에 비해 문화기록과 보존은 매우 미진한 수준입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 해녀는 해마다 활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술, 용어, 이야기, 지도 등은 구전으로만 남아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해결방안
‘해녀의 기록실’은 해녀 한 명 한 명을 1년 단위로 인터뷰·촬영·기록해 구술생애사, 해역지도, 채취방법, 식문화, 여성노동 구조까지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아카이브화 프로젝트입니다. 한 해 5명 내외만 집중 기록하며, 결과물은 책자, 소책자, 영상, 웹사이트 등 다중 매체로 확산시킴.
자원연계방안
울릉군 문화예술과, 경북문화재단, 해양수산부, 여성민속학자, 해녀회 등과 협력하여 기록자-기획자-디자이너 삼각 구성을 도입. 촬영 장비 및 공간은 문화누리카드 연계 활용도 가능.
기대효과
해녀의 지식·기억·문화 자산의 체계적 보존
울릉형 해양여성사 정립 기반 마련
관광과 연계한 고령 여성 전문 콘텐츠화 가능
차별성
기존 ‘해녀기록’이 사진 중심이거나 다큐 위주였다면, 본 사업은 구술 기반 생애사 기록을 정식 문화기록물로 구성한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차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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