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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배경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에는 15명의 해녀가 있습니다. 15명의 해녀는 작년 12월 말에 ‘경주해녀회’라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해녀 주민공동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해녀들은 바다가 곧 일터입니다. 해녀들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바다 앞 해안가에서 건조...
제안배경울릉도는 독도 해역과 맞닿아 있는 대표적인 동해 해녀문화 지역이지만, 제주에 비해 문화기록과 보존은 매우 미진한 수준입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 해녀는 해마다 활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술, 용어, 이야기, 지도 등은 구전으로만 남아 사라질 위기...
제안배경울릉군 주민들의 정보 접근과 독서 환경은 극도로 제한적입니다. 대형 서점은 없고, 정기적 도서관 이용도 여의치 않습니다. 특히 선박과 항공을 통해 책을 구입하거나 반납해야 하는 경우 배송비·시간 소요가 커 ‘책을 사거나 빌리는 것 자체’가 고립되는 구조입니...
제안배경울릉의 어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포항·울진 등과 달리 고령 어민의 의료적·정서적 케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 특히 배를 타지 않게 된 노년층 어민들은 건강 문제는 물론, 소속감·일상 리듬 상실 등 복합적 고립을 겪고 있는 사례가 ...
제안배경울릉군은 청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으며, 귀촌·귀어 정착률도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울릉의 고립감, 진입 장벽, 낯섦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기 체험 후 귀촌을 고려하는 청년의 경우, 울릉에 대해 아예 접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