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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살면서 가장 힘든 건 끼니 문제다. 혼자 사는 어르신 댁에 들어가 보면 냉장고에 먹을 게 없다. 밥은 항상 어제 것이고 국은 대체 언제 끓인 건지 모를 정도로 시커멓게 우러나 있다. 나물 반찬이든 소시지든 결국 찬장에 넣어둔 그대로 며칠이 간다. 그러다가 ...
영양의 이름을 활용해 고령층의 영양 균형,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요?특히 독거노인 가구에서 저염, 균형식 식사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며, 치아 건강이나 조리 능력 부족으로 영양 결핍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찾아가는 영양밥상’은 지역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