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이 검색 되었습니다.
예천은 스포츠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 기록은 소외되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지역 정체성을 체감하기 어려워, 외부 진학 후 지역에 대한 기억조차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천기록자들’은 중·고등학생이 직접 예천의 마을, 인물, 가...
1. 제안배경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이지만,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는 제한적입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이나 기록 활동은 전문직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집...
울릉도는 독특한 지형, 말씨, 음식, 전통이 살아있는 매우 개성 있는 섬이지만, 그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외부에 전달하는 콘텐츠는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주민 개개인의 삶과 언어, 오랜 생활기술, 섬의 정서 같은 소중한 자산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이를 ...
칠곡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심지이며, 호국과 평화라는 상징이 도시 전반에 깔려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상징은 관광 콘텐츠로만 반복되고, 정작 지역 청년이나 시민의 삶에 녹아들진 못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단순 전시·기념에서 벗어나, ‘기록하고 해석하는 공간...